택배노조 롯데택배 강동지회장 민종기씨는 “입주자의 요구대로 배송하면 내 몸이 망가지는데 누가 그걸 하려고 하겠냐”며 목소리를 높였다.
지난 15일 취재진은 택배 배송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서울 강동구 A 아파트를 찾아가 실태를 확인해보았다. 현장에는 주인을 기다리는 택배 상자 수십 개가 정리된 채 놓여있었다.
‘문 앞 배송’이 원칙인 택배가 ‘역 앞 배송’으로 바뀐 사연은 영상으로 확인 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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